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시금치 효능 뽀빠이처럼 힘이 쎈 사람이 될수 있을까?

by 다채너울 2024. 3. 3.
반응형

시금치, 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저는 뽀빠이가 생각납니다. 이두박근이 불끈 올라왔던 어린시절 만화 주인공이죠! 시금치는 왜 만화 주인공의 힘을 상징하는 음식이 되었을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글에서는 뽀빠이의 힘을 불끈 쏟게 한 시금치 성분은 무엇이며 시금치 효능, 부작용, 재배방법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시금치 성분

 

1-1. 비타민 K: 뼈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 K가 시금치에는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보통 뼈를 생각하면 칼슘이 떠오르잖아요? 그런데 비타민K도 뼈 건강에 좋은데요.  뼈의 강도를 유지하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수 있죠. 

 

1-2. 비타민 A: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 형태의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는 시력 건강 유지와 면역 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레티놀도 형태는 피부에 바르고 먹는건 시력에도 좋고 항산화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죠. 

 

1-3. 칼륨: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칼륨이 부족하면 나트륨이 몸에 축적되어 자주 붓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혈압도 높아지고요. 

 

1-4.마그네슘: 심장 건강을 유지하고, 근육 기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신경, 몸 이완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1-5. 비타민 C: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면역력을 올려줄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1-6.철분: 철분이 풍부하여 혈액 생성을 돕고,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데요. 특히 매달 월경을 하는 여성들에게는 필수 음식입니다. 

 

1-7. 식이섬유: 시금치는 장 건강을 돕고,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시금치

2. 시금치 효능

 

2-1.빈혈 예방: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에방에도 좋고 혈액 생성에도 도움을 줍니다. 철 결핍성 빈혈이나 매월 생리를 하는 여성들에게는 꼭 필요한 음식이 바로 시금치죠. 

 

2-2.시력 건강: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시력을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황반 변성과 같은 눈 질환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요즘은 젊은층에서도 스마트폰, 컴퓨터 여파로 인해 생기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 황반변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3.뼈 건강: 비타민 K, 칼슘, 마그네슘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시금치는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신경을 이완하여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줍니다. 또한 근육이완 작용으로 인해 긴장된 근육과 떨림 증상을 완화하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죠. 

 

2-4.근육: 마그네슘은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의 긴장이나 신경계 긴장이 잘 풀리지 않아 예민한 상태로 있게 되죠. 

 

2-5.혈압 조절: 칼륨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나트륨 배출로 인해서 고혈압에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나트륨이 몸속에 많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시금치가 좋은 대안일수 있어요. 

 

2-6.소화 개선: 식이섬유가 장 운동을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현대인들의 소화기능과 변비는 한, 두해 일이 아닌데요. 섬유질이 그만큼 몸에 중요한데요. 식생활의 변화와  섬유질이 적은 음식 섭취로 인해 몸속 독소도 많이 쌓이는데, 시금치가 도움이 될수 있어요. 

 

2-7. 면역 체계 강화: 비타민 C와 A의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데요. 활성산소는 살아 숨을 쉬는한, 사람몸에는 생길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항산화작영을 하는 성분들이 합니다. 그래서 시금치등 항산화물질이 많이 든 음식 섭취가 중요한거죠. 

 

 

3. 시금치 재배법

 

시금치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랍니다. 봄, 가을 재배를 하기에 적합한 작물이죠. 봄에는 서리가 끝난 다음에 심고, 가을엔 추워지기 전에 파종을 합니다. 

 

봄파종은 3월이니까 지금부터 하면 됩니다. 

 

시금치가 잘 자라는 토양은 배수가 잘되고, 거름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랍니다. 토양산도는 약산성과 중성 사이가 좋고요. 

씨앗을 뿌린다음 가볍게 덮어주면 됩니다.  시금치 간격은 약 20센치정도 유지하면 되는데요. 작게 키워 드실거면 간격이 더 좁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시금치는 모종을 옮겨 심어도 되지만, 노동력대비 씨앗으로 직파하는게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시금치는 건조에 약하니까 물을 충분히 주는게 좋고, 병충해에는 강하지만, 통풍은 잘되어야 잘 자랍니다. 

 

시금치 파종을 한다음에 수확은 약 40일-50일 정도면 할수 있는데요. 좀더 어릴때 수확을 해도 되고, 조금 늙혀서 수확을 해도 됩니다. 

 

 

4. 시금치 부작용 및 주의 사항

 

시금치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걸 많이 먹으면 몸에서 요산으로 전환이 될수 있어요. 그래서 통풍이 있다든지 요산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시금치 섭취에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옥살산은 몸속 칼슘과 결합을 하면 돌이 되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생으로 먹으면 옥살산이 많다고 이야기를 하고, 다른 사람들은 익혀서 나물로 할때 기름을 넣으면 그런 증상이 생길수 있다고 하는데요. 

 

양측 의견이 팽팽해서 어느쪽 의견을 들어야 할지 헷갈리지만, 중요한건, 지나치게 많이 섭취를 하지 않는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시금치에는 혈액응고 작용을 하는 비타민K도 들어 있는데요. 항응고제를 복용중이라면 조심 하셔야 해요. 

 

사람에 따라서는 드물게 시금치를 먹고 난 다음, 피부 발진, 호흡곤란, 가려움증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의 상담을 받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시금치 성분, 시금치 효능, 부작용, 재배법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뽀빠이 만화에 나온것처럼 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쎄 진다는 건 부풀린 이야기인것 같고요. 다만, 시금치에 들어 있는 항상화성분, 비타민, 미네랄이 에너지 대사에도 관여를 하고, 근육 이완도 시켜 줘서 힘이 쎄졌다고 하는것 같습니다.